정찬 국장

지난8일(토) 하송리 마을 정자 앞에 차려진 특설 야외무대에서 하송리 주민들이 하나되어 즐기며 마을주민의 화합과 출향민들과의 두터운 정을 쌓는 특별한 마을 위안잔치로 지역 정,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는 하송리 이장 권광철씨와 마을 유사인 박진도씨의 주관으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며 궂은 날씨에도 서로를 위로하며 노래와 춤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후4시까지 축제는 계속 되었다.특히 눈에 뛴 모습은 98세의 윤설매 할머니의 남다른 노래 실력이었고 마을 주민 모두 효로 모시듯 끝까지 보필하는 모습이었다.
특별 출연으로 수덕화 문화 예술단의 북과 장고 공연이 있었고 섹소폰 윤성관,가수 보키가 노래하며 한 층 더 한 열기로 행복한 축제로 이어졌고 마을 주민들의 노래 실력 또 한 남다르다 생각 되었으며 마지막 노래를 마을 이장 사모님이 전해주며 더 없이 아름다운 마을 축제로 끝이났다.
비와 바람도 마을 주민들의 축제를 막지 못했으며 마치 가족 잔치인 듯 편안한 위안 축제로 행사를 준비한 권광철 마을이장,박진도 유사,마을 모든 주민들께 사랑에 박수를 보내며 언제나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