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귀농귀촌 회원들의 화려한 댄스!

영덕군은 11월 26일(수)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게임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 게임중 옷 갈아입기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웃음소리가 끈이지 않았고 간간이 무대에서는 윤성관씨의 색소폰과 가수 보키의 노래 등 관중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율동을 즐기며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사)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이성영 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 또한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과 새로운 정착 주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귀농.귀촌 정책을 더욱 활성화해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지켜보며 그 어느 단체보다 끈끈한 유대관계로 회원들간에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았고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단체인 느낌을 들기도 했다.(사)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의 행사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한 회장님을 비롯 집행부와 모든 회원들에게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

수석 부회장과 게임 참가자들의  행사장 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