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지난3일(금) 포항 흥해초등학교 강당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2025년 정기 총회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과 실내 가을 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았다.

1908년4월4일에 시립 의창 소학교로 인가 개교하여 1946년4월1일에 흥해 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 되었으며 현재까지18,468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다 한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등 많은 정.관계 분들이 함께하며 한층 더 화려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느껴졌다.

이창극 단장이 이끄는 포항 이글스 유니온 섹소폰 빅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동문들이 하나되어 함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듯 보였으며 총동창회 이임 회장 임종백씨의 남다른 모교 사랑의 인사 말과 취임하는 이종인 회장의 새로운 각오가 강하게 들려왔고 끈끈한 애정으로 뭉친 선.후배의 박수 소리가 넘쳐났으며 이어지는 실내 운동회에는 선 후배간의 웃음 소리가 끈이지 않았으며 기수별 노래자랑 또 한 흥으로 가득했다.

새롭게 취임한 이종인씨는 지역내에서 광고일을 주업으로 하며 지역 내 여러자생 단체에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흥해 중앙교회에서도 따뜻한 장로님으로 신도들과의 유대 관계도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총동창회와 모교를 위해 더욱더 많은 도움을 주리라 기대를 해보며 다시 한번 흥해 총동창회 회원들과 이종인 신임 회장에게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

 신임 총동창회장 이종인